구글에서 검색하면 나오는 이미지들을 사용해도 되는지 걱정해보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 보았습니다.
블로그 초보자를 위한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이미지 사용 가이드
블로그를 쓰다 보면 예쁜 사진이나 멋진 이미지가 필요할 때가 많죠? 근데 인터넷에서 아무 사진이나 막 가져다 쓰면 안 된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저작권 때문에 골치 아플 수 있거든요. 그럴 때 유용한 게 바로 크리에이티브 커먼즈(CC) 라이선스 이미지예요. 오늘은 이걸 어떻게 쓰면 되는지, 초보자 눈높이에서 쉽게 알려드릴게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CC) 이미지가 뭐야?
쉽게 말하면, 사진 찍은 사람이 "내 사진 써도 돼!"라고 허락해준 이미지예요. 단, 조건이 붙어 있을 수 있으니 그 조건을 잘 지켜야 해요. 무료로 쓸 수 있는 경우가 많아서 블로그 꾸미기에 딱이랍니다.
CC 이미지, 그냥 써도 되나?
네, 쓸 수 있어요! 하지만 조건을 꼭 확인해야 해요. CC 라이선스는 종류가 몇 가지 있는데, 각자 규칙이 조금 달라요. 자, 그럼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주요 조건을 알려드릴게요!
- "저작자 표시"라는 말 봤어요? (CC BY)
- 뜻: 사진 찍은 사람 이름을 써주면 돼요.
- 예: "이 사진은 김작가님이 찍은 거예요, CC BY" 이렇게 블로그에 적으면 끝!
- 꿀팁: 사진 아래에 "출처: 김작가, CC BY"라고 작게 써놓으면 깔끔해요.
- "비영리"라는 조건이 붙으면? (CC BY-NC)
- 뜻: 돈 벌 목적으로 못 쓴다는 거예요.
- 예: 블로그에 광고 달아서 돈을 벌 거면 이 이미지는 피해야 해요. 그냥 취미 블로그라면 문제없어요!
- "변경 금지"라고 써 있으면? (CC BY-ND)
- 뜻: 사진을 편집하거나 자르면 안 돼요. 원래 모습 그대로 써야 해요.
- 예: 필터 넣거나 크기 바꾸고 싶어도 참아야 한다는 뜻이에요.
- "동일 조건"이 붙으면? (CC BY-SA)
- 뜻: 내가 사진을 고쳐서 올리면, 똑같은 조건으로 다른 사람도 쓸 수 있게 해야 해요.
- 예: 내가 편집한 사진을 블로그에 올릴 때 "이것도 CC BY-SA로 써도 돼요"라고 해야 한다는 거예요.
- "CC0"는 뭐예요?
- 뜻: 조건 전혀 없어요! 마음껏 쓰세요!
- 예: 저작권 포기한 거라 편하게 막 써도 된답니다.
어디서 이런 이미지를 찾냐고요?
- Flickr: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필터 켜고 검색해보세요.
- Wikimedia Commons: 역사나 문화 관련 사진 많아요.
- Unsplash: 대부분 CC0라 초보자한테 강추!
검색할 때 이미지 밑에 CC 조건이 써 있어요. 그걸 꼭 확인하세요!
블로그에 올릴 때 주의할 점
- 조건 확인: 사진 다운받기 전에 "이건 CC 뭐지?" 하고 봐야 해요.
- 출처 쓰기: "저작자 표시" 조건 있으면 잊지 말고 이름이나 링크 넣어주세요.
- 내 용도 맞는지: 돈 벌 블로그면 "비영리" 아닌 이미지를 골라야 해요.
- 편집 여부: "변경 금지"면 원본 그대로 올리세요.
초보자 팁!
처음엔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그럴 땐 CC0 이미지를 찾아보세요. 조건 없어서 제일 편하거든요. 예를 들어, "괴베클리 테페 사진"이 필요하면 Unsplash 같은 데서 CC0 사진 검색해보세요. 저작권 걱정 없이 블로그에 딱 올릴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