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현재 점령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공업지대는 주로 우크라이나 동부와 남부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특히 돈바스(Donbas) 지역(도네츠크주와 루한스크주)이 핵심적인 공업 중심지로 꼽힙니다. 2025년 3월 2일 기준으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영토의 약 18%를 점령하고 있으며, 이는 크림반도와 2022년 합병 선언된 도네츠크주, 루한스크주, 헤르손주, 자포리자주 일부를 포함합니다. 이 중 공업지대와 관련이 깊은 곳은 돈바스 지역으로, 우크라이나 전체 산업 생산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던 곳입니다. 현재 러시아 점령 지역의 공업지대 현황돈바스 지역 (도네츠크주와 루한스크주)현황: 러시아는 2014년부터 돈바스 지역에서 친러 분리주의 세력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통제력을 확보해왔고, 2022년 전면 침공 이후..